THINKER

우선 이 블로그에 오신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혹시나 이 블로그에 강좌를 보러 오신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유는 이 블로그는 '강좌 블로그' 가 아닙니다. 이 블로그는 저의 생각을 담은 블로그이므로, 언어를 배우시러 오신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부터 'Python' 이란 언어에 흥미가 있었다. 하지만 나의 흥미를 떨어뜨린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책' 이다.사실 나는 '책' 자체를 싫어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읽은 책은 정말 대충 작성된 책이다...정말 완전 대충 작성되있다.. 읽기 싫을만큼 말이다... 그래서 나는 'C' -> 'Python' 으로 넘어오기가 힘들었다.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Python' 이란 언어에 흥미가 없어서 넘어오기 힘들었다면 그것은 'C' 를 하는게 옳은 선택이겠지만 나는 'Python' 이란 언어 자체에 흥미가 없었던게 아니다..!! 책으로 인해서 흥미가 떨어졌을뿐...!!그 말은 책으로 인해 흥미가 떨어졌으니 책을 교체하면 된다는것이다!! 이렇게 간단한 답을 왜 난 이때까지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래서..

난 오늘 깨달았다. 블로그 라는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게 아닌 나를 위한 것이라고..고로 나의 고민 그리고 기억들이 나의 생각을 지배하려 할때..그것들은 블로그에 담겨져야 한다. 먼 훗날 과거를 회상하기 위한 지름길은 '블로그' 일 것이다..